안국역 안내
안국역은 종로구 율곡로 아래에 있는 3호선 역으로, 북쪽의 경복궁역과 남쪽의 종로3가역 사이에 있습니다. 역을 나서면 북촌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골목과 인사동 거리, 조계사가 가깝고 창덕궁과 창경궁도 걸어서 닿는 거리입니다. 헌법재판소 같은 기관과 학교도 주변에 있어 관광객과 직장인, 학생이 함께 오갑니다. 2018년에는 3·1운동을 기념하는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꾸며지기도 했습니다. 광화문점이 있는 종로1가는 안국역에서 남서쪽 방향이고, 지하철로는 종로3가역에서 한 번 갈아타면 닿습니다. 가회동과 삼청동 쪽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한옥을 고친 공방과 작은 미술관이 모여 있어 주말이면 걷는 사람이 부쩍 늘어납니다. 운현궁도 역 가까이에 있습니다.
북촌 골목은 언덕을 따라 오르막과 계단이 이어지고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반나절씩 한옥길과 궁궐을 걸어 다니다 보면 발목과 무릎이 시큰거리고 종아리가 당긴다는 분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일하며 매일 이 길을 오르내리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릎과 발목 같은 관절 통증을 두고 침 치료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굽 낮은 신발로 오래 걸은 관광객이 발바닥 통증을 말하기도 합니다. 동네 가게에서 일하며 하루 종일 서 있는 분들은 저녁이면 허리까지 무거워진다고 합니다.